인물

송석松石 정윤식鄭潤植<현대인물>
‘전라남도 국민회’ 추진 위원 송석松石 정윤식鄭潤植


  정윤식(1903~1986)은 대한민국의 유학자. 본관은 하동. 호는 송석松石.

해붕海鵬의 차남으로 광주 북구 양산동 양지 마을 출신이다.

송사 기우만 문인으로, 대한민국의 민주 독립국가 발전에 획기적 국민

운동을 전개하고자 지난달 31일까지에 각 부·군·읍·면 지부 결성을 완료

한, 본도 국민회國民會 추진위원회에서 1949년 4월 3일 오전 10시 중앙

국민교 대강당에서 각급 지부·분회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본

부 결성 대회를 개최하였다. 임시집행부를 선출하고 규약을 통과시킨 다

음 도본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의 선출에 이어 도위원회를 열어 도상

임위원 33명을 선출하고 하오 3시경 원만히 끝마쳤다. 피선된 임원은 위원

장에 최종삽崔鍾涉 부위원장에 고광표高光表 김용환金容煥이 그는 33

인의 도상임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전대기성회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고, 전남향교재단 감사 및 이사를 거

쳐, 광주향교 모성회장, 1968년부터 1976년까지 광주 유도회장을 하면

서 광주 유도회안儒道會案을 창간하였고, 광주향교 전교 및 도유사를

지냈다.

저서로 『송석집松石集』, 『송석시집松石詩集』이 있다.


출전 지산 향토지리지, 광주 향교지, 광주유도회안.


-자미(紫薇)골 역사인물-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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