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운정雲亭 박진동朴鎭東<현대인물>
‘국한문혼용’이 국어사랑, 나라 사랑이라고 주장한 “대한민국 언론인 운정雲亭 박진동朴鎭東”


 박진동(1926-2012)은 대한민국 언론인. 호는 운정

雲亭. 본관은 순천. 광주 북구 일곡동 일동마을 출

신이다.

광주 서석문화회장, 전남일보 편집국장 (1966-

1969), 전남일보 부사장 겸 전일 방송 국장(1969-

1980), 광주일보 부사장 (1981-1988), 논설위원실장(1975-?), 전남 도정 자

문위원, 전남교육위원, 전남체육회 부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원형이정元亨利貞》전남일보사 1979, 《민심천심民心天

心》광주일보사출판국 1987, 《한자교육의 부활》 전일실업출판국 1994,

《운정고희집雲亭古稀集》전일실업 1995, 《사랑과 인생》전실실업(주)

출판국 2000, 《내고향 일곡》2001, 《가을나그네 수필집》한림 2002,

《국어사랑 나라사랑, 운정 박진동 팔순 기념문집》한림 2005, 《민주성

지 광주비화》성문당 2005, 《아내의 119 수필집》한림문학재단 2009,

《광주의 종소리》한림 2009 등이 있다.

특히 국어사랑 나라사랑에서는 뿌리가 튼튼해야 국어가 산다. 문화발전

과 어문 정책, 한자폐지는 동양문화의 고아된다. 한자를 알아야 국어를 잘

알고 국어를 알아야 영어를 잘한다. 국어에 대한 중대한 착각, 평등주의는

교육도 망친다. 시급한 어문교육 정책 혁신 “자미축제”의 뜻을 아시나요.

한자는 어語(WORD)다. 국어의 장단음에 대하여 나이 어릴수록 천자문

잘 외어 등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다.

평생을 국어사랑 나라사랑에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 문화가, 우리 교육

이 다시 한 단계 비약하여 세계에 우뚝 서서 꽃피우기 위해서는 국한문

혼용이 가장 이상적인 어문생활로 한글전용이 오래가면 나라는 시나브로

망한다는 이론을 펴왔다. 이로서 일경一耕언론문화재단 제1회 언론상 시상식을

1997년 11월 12일 한국언론회관 19층 카페테리아에서  제1회 일경언론상 시상식을

갖고 광주일보사 박진동 상임고문에게 상패와 상금 1천 만원을 수여했다.


출전 운정고희집, 민주성지 광주비화 외, 광주일보, 국어사랑 나라사랑.


-자미(紫薇)골 역사인물-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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