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전상의(全尙毅) : 1575 ~ 1627

전상의(全尙毅)장군은 광주출신으로 정묘호란 때 귀성부사로 평안도의 군사 중심지 안주를 지켰다. 안주는 평안부사 남이홍 · 안주목사 김준이 중앙을 막고 장군은 남영인 백상루를 지키는데, 남공과 김공이 세가 불리하자 탄약고를 폭파시키고 죽자 장군은 백상루에서 최후까지 접전하였으나 죽음이 임박하자 자살하였다. 그 후 경렬사에 배향되었으나 지금 화암동에 충민사를 짓고 성역화 했다 .광주고등학교에서 사구동에 이르는 거리를 구성로로 이름을 지어 전상의장군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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