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현감縣監 송수겸宋守謙<문과,무과>
다양한 관직을 성실하게 수행한 조선후기 문신 “현감縣監 송수겸宋守謙”



  송수겸(1774~1834)은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형지亨之. 본관은 홍주.

해광 송제민의 후손으로 아버지 익좌益佐와 어머니 수원백씨의 아들로

광주 북구 용두동 거상 마을 출신이다.

1816년(순조 16) 식년시 병과 8위로 문과에 급제하니 그의 나이 43세

때의 일이다.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1821년(순조 21) 승정원 가주서假注

書가 되었는데, 1822년(순조 22) 이희조李羲肇가 아뢰기를 “가주서假注

書 송수겸宋守謙이 신병이 갑자기 중해져서 직임을 살피기 어려운 형편

이니 지금 우선 개차함이 어떠하겠습니까?”하니 윤허한다고 전교하였다.

1825년(순조 25) 부사과副司果에 제수되었다.

1829년(순조 29) 이조좌랑吏曹佐郞이 되고, 사간원 정언正言, 사헌부

지평持平, 경상도 자인현감慈仁縣監 등을 역임하였다.


출전 북구 역사인물, 문과방목, 광주읍지, 승정원일기, 홍주송시 대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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