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지지당遲遲堂 김치복金致福<문과,무과>
양친의 와병에 단지한 효자 “지지당遲遲堂 김치복金致福”

                       일성록


 김치복(1754~1815)은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겸오兼五. 호는 지지당遲

遲堂. 본관은 광산. 아버지 택명擇鳴과 어머니 전주이씨의 아들로 광주

북구 충효동 성내 마을 출신이다.

“천성이 지효至孝하여 양친의 질병에 모두 단지斷指하였다.”

1805년(순조 5) 증광시 병과 29위로 문과에 급제하여 이듬해인 1806년

성균관 전적典籍에 임명을받은 뒤, 1807년 사헌부 감찰

監察, 1808년 예조좌랑禮曹佐郞을 거치고, 1814년 용양위龍驤衛

부사직副司直과 사헌부 지평持平, 사간원 정언

正言 등의 벼슬을 하였다


출전 북구 역사인물, 문과방목, 광주읍지, 일성록, 광산김씨 충장공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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